대항해시대 online

우리는 대항해시대 유저가 넷마블의 개소 돼지가 아닌, 독립된 인격의 자주인임을 선언한다.
이 선언을 세계 온 온라인에 알리어 모든 유저가 평등의 크고 바른 도리를 분명히 하며, 이것을 신규 유저들에게 깨우쳐 우리들이 자기의 힘으로 살아가는 정당한 권리를 길이 지녀 누리가 하려는 것이다.

13 년이나 이어 온 우리 취미, 탈일탈세계, 가상세계의 권위에 의지하여 권리를 선언하는 것이며, 대항온 유저의 정성된 마음을 모아서 이 선언을 널리 펴서 밝히는 바이며, 민족의 한결같은 자유 발전을 위하여 이것을 주장하는 것이며, 인류적 양심이 드러남으로 말미암아 온 세계가 올바르게 바뀌는 커다란 기회와 운수에 발맞추어 나아가기 위하여 이를 내세워 보이는 것이니, 이 권리 선언은 하늘의 밝은 명령이며, 시대의 대세이며, 전 유저가 함께 살아갈 권리를 실현하려는 정당한 움직임이므로, 천하의 무엇이든지 우리의 이 권리 선언을 가로막고 억누르지 못할 것이다.

낡은 시대의 유물인 수탈주의와 강권주의의 희생이 되어 우리 과거가 있은 지 13 년 만에 처음으로 넷마블에게 자유를 구속당하는 고통을 맛본 지 이제 13년이 지났으니,그동안 우리의 권리를 빼앗겨 잃은 것이 그 얼마이며, 유저의 존엄함과 영화로움에 손상을 입은 바가 그 얼마이며, 새로우면서도 날카로운 독창력으로써 대항해시대 온라인 게임의 큰 흐름에 이바지하고 보탤 기회를 잃어버린 것이 그 얼마인가?

슬프다. 지난날 당한 억울함을 드러내어 가상세계에 펴려 하면, 지금 당하는 고통을 벗어나려 하면, 앞날의 두려움을 없이 하려면, 억눌려 오그라들고 사그러진 유저의 양심과 플레이어의 위엄과 체면을 떨쳐 일으켜 세우려면, 각 개인의 인격을 정덩하게 발전시키려면, 가엾은 대항해시대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쓰라리고 부끄러운 재산을 물려주지 않으려면, 모든 유저에게 영구하고 완전한 경사스러움과 복됨을 이끌어 맞이하게 하려면, 무엇보다도 급한 일이 유저의 권리를 확실하게 하는 것이니. 코에이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사랑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굳게 결의를 품고 게임 세계의 공통된 본성과 이 시대를 지배하는 양심이 굳게 결의를 품고 유저의 공통된 본성과 이 시대를 지배하는 양심이 정의와 인도를 실현하기 위해 압제와 무시를 대신하여 도우고 지켜주는 오늘날, 우리는 나아가 취함에 어떤 강한 자인들 꺾지 못하며, 물러나서 일을 꾀함에 무슨 뜻인들 펴지 못하겠는가?

대항해시대 온라인 회원 가입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맺은 가지가지의 굳은 약속을 지키지 아니하였다고 하여 넷마블의 신의 없음을 단죄하려는 것이 아니다. 넷마블의 상큼이는 커뮤니티에서, 그들 임직원은 게임 현실 속에서 유저들이 대대로 이어온 빛나는 업적을 개 소 돼지로 여기고, 우리 유저의 의식을 무지몽매한 야만인으로 대우하여, 다만 운영자로서의 쾌감을 욕심낼 뿐이요, 우리의 오랜 사회적 바탕과 뛰어난 유저정신을 업신여긴다 하여 넷마블의 의리 없음을 꾸짖으려고도 아니한다.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격려하기에 급한 우리는 남을 원망하거나 탓할 겨를이 없다. 지금의 처지를 고치고 수습하기에 급한 우리는 묵은 잘못을 둘추어 응징할 겨를이 없다.

지금 우리가 할 일은 다만 깨끗하고 광명정대한 대항해시대의 커뮤니티를 건설하는 것일 뿐이요, 결코 넷마블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파괴하는 데에 있지 아니하도다. 엄숙한 양심의 명령으로,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고자 함이요, 결코 묵은 원한과 한때의 감정에 따라 남을 시기하여 쫓고 물리치려는 것이 아니다. 낡은 사상과 묵은 세력에 얽매인 넷마블의 임직원들의 공명심에 희생이 되어버린, 불합리하고 또 부자연스러운 그릇된 상태를 크게 바로잡아 고쳐서, 넷마블으로 하여금 자연스럽고도 합리적이며 올바르고 떳떳한 큰 원칙으로 돌아가게 하려는 것이다.

처음부터 대항해시대 유저의 요구에서 나오지 않은 넷마블과 유저의 만남이었으므로 그 결과가 필경 부유한 돼지의 힘으로 억누르려는 임시방편과 게임 유저 차별의 불평등과 통계 숫자를 이용하여 거짓으로 꾸민 상태에서, 이해가 서로 다른 두 집단이 영원히 화목하게 살아갈 수 없는 원한의 구덩이를 날이 갈수록 깊게 만드는 오늘의 실제 모습을 보라. 날래고 밝은 결단력으로써 묵은 잘못을 바로잡고, 참되고 바른 이해와 동정에 바탕을 둔 우호적인 새 국면을 여는 것이 서로가 불행을 멀리하고 행복을 불러들이는 지름길임을 분명히 알 수 있지 않은가?

또, 분함과 원한이 쌓인 우리 대항해시대 유저의 위압적인 힘으로써 구속하는 것은 오직 서비스 사회의 영원한 평화를 보장하는 길이 아닐 뿐 아니라, 이로 말미암아 게임 서비스의 안전과 위험의 주축이 되는 넷마블에 대한 두려움과 시기와 의심을 갈수록 두텁게 하여, 그 결과로 대항해시대 게임의 온 판국이 함께 망해 버리는 비참한 운명을 가져올 것이 분명하니. 오늘날 우리 유저의 권리는 넷마블 대항해시대 유저로서 정당한 생존과 번영을 이루게 함과 아울러 넷마블에게 탄압자의 그릇된 길에서 벗어나,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떠받치는 자의 중요한 책임을 다하게 하는 것이며, 코에이사에게 꿈속에서도 떨쳐버리지 못하는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며, 또 대항해시대 인게임 안에서 평화로 중요한 일부를 삼는 커뮤니티 평화와 유저 행복에 필요한 과정이 되게 하는 것이니, 이 어찌 사소한 감정상의 문제이겠는가?

아아, 새로운 시대가 눈앞에 펼쳐졌다. 위력의 시대는 가고, 도의의 시대가 왔다. 지난 13년 동안 갈고닦아 길러진 인도주의적 정신이 이제 막 밝아 오는 빛을 인류의 역사에 쏘아 비추기 시작하였다. 새봄이 이 시대에 돌아와 만물이 되살아나기를 재촉하고 있다. 매서운 추위 속에 숨조차 제대로 못 쉬게 한 것이 저 지난날 한 형세였다면, 화창한 봄바람과 따뜻한 햇볕에 기운을 마음껏 펼치는 것이 오늘의 형세이니. 시대의 회복된 시운을 맞이하고 시대의 사조가 바뀌어가는 기회를 탄 우리는 아무 망설일 것 없으며, 거리낄 것도 없는 것이다. 유저들의 본디부터 지녀온 권리를 온전히 지켜 왕성한 번영에 삼을 즐겨 마음껏 누릴 것이며, 우리의 풍부한 독창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시대에 가득 차 평화가 넘치는 온 시대에 우리 대항해시대의 빛나는 게임문화를 맺게 할 것이다.

우리가 이에 힘차게 떨치고 일어나도다. 양심이 우리와 함께 있으며, 진리가 우리와 함께 나아간다. 남녀노소 없이 어둡고 답답한 넷마블의 억압 상태에서 활발히 일어나 나와서, 삼라만상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부활을 이루게 되었다. 이 시대의 형세가 우리를 보호하고 있으니, 시작이 곧 성공이다. 다만, 앞길의 밝은 빛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따름이다.

공약 3장
1. 오늘 우리의 거사일을 정할 것이다. 모든 유저가 이날은 모든 sns에 이 선언문을 모든 뉴스 댓글에 연계 할 것이다.
   거사일 : 12월 16일 (뜻 있는 자는 대항온에 로그인을 하지 말 것이며, 이날 이순신 장군을 기억할 것이다.)
1. 마지막 한 사람까지, 마지막 한 순간까지유저의 정당한 뜻을 시원스럽게 발표하라.
1. 모든 행동은 질서를 존중하여, 우리의 주장과 태도를 어디까지든지 밝고 정당하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