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항해일지 런던에서 스톡흘롬, 오슬로 그리고 수에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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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네] |상어함대|윌리엄

2024/11/22(00:30) | 조회:73 | 추천:0

드디어 런던에서 셰란 수탈 함대 퀘스트를 달성하여 만년 준사관에서 해군사관으로 전직을하고 상급 군인수료검정시험 퀘스트
수료기념으로 받은 졸업 기념 프리깃을 타고 남은 국가이벤트 재미삼아 진행 할 겸 리스본과 사그레스를 마지막으로 1차 경유지인
케이프타운까지 배 와 바다를 봤네요 그리고 재보급을 마치고 아프리카 대륙 남부를 돌아 동아프리카에 진입하여 2차 경유지인 아덴에 도착.... 아덴은 이전에 수평사격 스킬을 찍고자 상대카 (상업용 대형 카락)을 타고 온 경험이 있어 그나마 수월했습니다...
문제는 스쿨 챗에서 아덴까지 왔다고 하니 군렙 만렙인 분들도 꼼짝없이 NPC들한테 당하고 만다는 그 살벌하고 죽음의 바다 홍해에 발을 들이는 순간 엄청 겁이 나고 NPC 선박들이 행여냐 강습 걸어 올 까 이리저리 정신 없이 드리프트 끝에 오늘의 최종 목적지 수에즈에 도착했네요 ㅎㅎ 사실 오늘 수에즈 까지 간 이유는 그 이전에 잔지바르에서 진행 해야하는 잉글랜드 국가이벤트 때문에도 있었지만 나중에 카리브해 입항허가 떨어지고 파나마운하 칙령퀘스트 깨고나서 바로 수에즈운하 퀘스트 진행하기 전에 원할히 하기 위함도 있었습니다 ㅎㅎ 이제 다음 접속시 목적지는 캘리컷으로 정하고 본격적으로 인도로 발을 붙여 볼 생각입니다...
넷마블에서 대항온을 즐기는 동안 참 재밌었습니다 파파야에서도 이 여정을 이어 갈 수 있게 해주셔서 넷마블과 대항온 운영진 분들께 감사합니다